
사랑은 낭비라꼬!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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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회자의 유언
약 23년 동안 눈물과 땀으로 섬겨온 은혜교회 담임 목사직을 떠나면서 저는 마치 자녀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유언을 남기는 부모의 심정으로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말씀을 사랑의 편지를 통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2. 무신론자를 목사로 부르시는 놀라운 은혜
우리 인간에게는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결단이란 마치 분수령에 떨어지는 빗방울과 같습니다. 빗방울 둘이 1㎝간격으로 나란히 떨어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런데 한 빗방울은 백두산 분수령 동쪽에 떨어지고 다른 빗방울은 백두산 분수령 서쪽에 떨어졌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땅에 떨어질 때의 간격은 불과 1㎝에 불과하지만 그 결국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백두산 분수령의 동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동해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백두산 분수령의 서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서해로 흘러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결단도 이와 같습니다. 결단을 내리는 순간에 결단을 내린 사람과 결단을 내리지 않은 사람 사이 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의 결국에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3. 내가 발견한 지혜로운 삶에 대하여...
오늘도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부족한 종의 건강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가까이서 자주 뵈올 수가 없어서 얼마나 서운하고 또 미안한지 모릅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4.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위해 지으셨다
저는 목회를 하는 동안 설교를 하며 성경을 가르칠 때 한 가지 일관된 방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 제가 성경을 통하여 알고 있는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분입니다. 그 분을 위해서라면 나의 모든 것, 나의 생명을 드려도 오히려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좋으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온전히 헌신하지 못하고 손해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5.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을 만난다”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고, 또한 기독 신앙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기독교를 체험의 종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6. 양파 껍질을 벗어야 할 나의 모습
저는 지난 주간에 기도하며 느낀 것이 있어 잠시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는 대개 기도할 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오늘까지 주님 앞에 받은 축복과 은혜를 낱낱이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어서 주님 앞에 헌신의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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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님의 관심(눈길)을 받는 사람
시편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 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8. 우리의 관심이 주님께 있을 때...
우리의 관심이 주님께 있을 때 그 신앙은 건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관심이 하늘나라에 있을 때 축복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관심이란 보는 것에 의하여 좌우가 됩니다. 관심을 두면 눈길이 가게 됩니다. 주일날 한 번 교회를 나오고 세상만 보고 사는 사람들이 신앙이 자라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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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믿음의 계기와 결단을 지속하기
우리 인간에게는 계기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30세가 되기까지는 장가 갈 생각을 한번도 못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저의 인생계획은 40세까지 책을 보고 40세가 되면 거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아니하고 “삶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 을 만난 사람
10. 힘들어도 가야만 하는 길
목회자에게는 성도님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갈등과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님들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사이에 있는 괴리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1990년 7월에 제1차로 구 소련지역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할 때의 일입니다. 제1차 전도집회에서는 대상이 주로 구 소련지역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이었습니다. 철의 장막 속에 약 73년을 격리되어 살아온 우리 동족들을 모시고 집회를 시작하면서 한 핏줄임을 강조하며 아리랑을 부를 때 그들은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는지 모릅니다.
A. 하나님을 만난 사람
11. 내 영혼이 직접 말씀에 부딪혀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66권 성경이야말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만이 우리 신앙의 유일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 반면에 천주교에서는 성경말씀이 우리 신앙생활 가운데 제 1기준이라고 말합니다. 제 1기준이란 말은 제 2기준, 혹은 제 3기준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황의 공식적인 발언에도 신적 권위를 인정하며 교회에 내려온 전통에도 신적 권위를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에 없는 일도 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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